0316 낮은울타리예배
비바람이 불고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밝은 표정으로 모였다. 예배 전 커피를 마시며, 작년 이맘때쯤엔 개나리를 본 것 같은데 올해는 매화도 만개하지 못해서 관련 축제가 미뤄졌다는 대화를 나눴다. 아마 벚꽃도 …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설명합니다.
비바람이 불고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밝은 표정으로 모였다. 예배 전 커피를 마시며, 작년 이맘때쯤엔 개나리를 본 것 같은데 올해는 매화도 만개하지 못해서 관련 축제가 미뤄졌다는 대화를 나눴다. 아마 벚꽃도 …
공동체를 위한 기도 작은 신음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세밀하신 하나님, 억울함을 없애시고 약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공의는 우주의 빛처럼 영원하며 심판은 엄정하고 무서우며 반드시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제대로 …
10시에 낮은울타리에 도착해서 주보와 설교원고와 기도문을 인쇄하고 성찬식 준비까지 마치니 30분이 흘렀다. 조금 후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도착했다.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나보다. 모두 함께 들어왔다. 가스렌지 배터리가 다 되어 배터리를 가져왔는데 어떻게 …
봄이 되면 교회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소위 ‘사순절'(四旬節)을 지킨다. 나는 교회가 전혀 성경적 근거가 없는 ‘사순절’을 지키는 것을 반대한다. ‘부활절과 사순절’에 대해 내리교회 강신영 목사님이 쓴 글을 올린다. 올해의 부활절은 4월 …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늘의 태양과 별들을 통해 일자와 사시와 연한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3월을 맞게 하시니 감사하고, 낮은울타리가 다시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봄을 시작하는 3월이지만 전혀 봄의 기운과 생기를 …
입춘이 지난지 제법 되었고, 3월에 들어섰음에도 기온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방학 후 첫 예배를 위해 토요일 저녁에 미리 난방을 켰다. 주보와 설교 원고도 미리 인쇄를 다했다. 주일 오전에 도착했더니 …
지난 2월 16일 주일 오후 2시에 포항섬안교회 제직헌신예배에서 설교했다. ‘제직헌신예배’는 그 해 직분을 받은 모든 사람이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지난 1월 23일 포항섬안교회의 담임 김창수 목사님이 부산까지 오셔서 부탁해주신 덕분에 …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의 창조자이며 지배자이신 하나님,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방법으로 존재하고 일하시는 신비와 오묘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오늘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광야아트센터 단원들이 함께 예배하오니 존귀와 영광을 받으옵소서.몇 년간 지속되며 전세계 …
오늘 낮은울타리 사상 가장 많은 인원 25명이 함께 예배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 팀이 낮은울타리를 찾은 것이다. 게다가 내가 담임했던 교회의 집사님이 여행 중에 함께 예배하고 싶다고 찾아왔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일찍 와서 …
지난 2월 9일 주일에 김해교회(담임 정의식 목사) 주일 오전예배에서 설교했다. 담임목사님이 성도들과 함께 베트남 단기선교를 떠나게 되어 주일 오전예배 설교를 부탁받았다. 감사하게도 임시당회까지 해서 강사요청을 해왔다. 이 사정을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