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인격적 존재이면서도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이신 하나님,사람으로서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도 없고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기에 오히려 신비감과 경외감과 숭배의 대상으로 여기고 오늘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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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에서 자비를 보았다”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도원에 다녀왔다. 며칠 집을 떠나면 늘 노트북과 패드를 챙겼는데 이번엔 아예 가져가질 않았다.신체의 일부처럼 휴대했던 스마트폰도 그곳에서는 꺼놓았다. 가족에게는 내가 어디에 간다고 말하고 비상연락처도 알려두었다. 온 나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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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낮은울타리 야유회(3) – 따오기

따오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봉채 갤러리를 떠나려는데, 갑자기 동석했던 정석중 목사님이 “따오기다.”라고 소리쳤다. “어디요? 어디?” “저기요.” 만약 따오기 설명을 듣지 않았더라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순간 다들 정 목사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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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낮은울타리 야유회(2) – 정봉채 갤러리

우포늪에 와서 둘레길만 돌고가면 큰 걸 놓치는 것이다. 우포늪 사진만 20년을 찍은 정봉채 작가의 갤러리에 들렀다. 주민교회 정석중 목사님의 추천과 소개 덕분이다. 갤러리엔 따오기 사진이 여러 장 있어 질문했는데, 따오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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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낮은울타리 야유회(1) – 우포늪

2025년도 낮은울타리 봄 야유회를 우포늪으로 갔다. 우포늪 근처의 주민교회 정석중 목사님의 추천을 받은 식당에서 오전 11시까지 모이기로 했다. 나는 안락동에 사는 조그만포차 사장님을 픽업해서 같이 이동했다. 40분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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