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에 다니는 걸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 같아서요.” “저도 옛날에는 전자오락실에 나쁜 형들 있으니까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e스포츠가 공식 스포츠로 인식됩니다. 게임이 분명 중독성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설명합니다.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 같아서요.” “저도 옛날에는 전자오락실에 나쁜 형들 있으니까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e스포츠가 공식 스포츠로 인식됩니다. 게임이 분명 중독성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
고교 친구와 대화 중 질문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 뜻대로 살고 있는 것 같니?” “아니.” “그럼, 기독교인들이 누구 뜻대로 사는 것 같아?” “자기 욕심대로.” “왜 그렇게 생각해?” “다른 사람들과 사는 …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의 민들레공동체에서 청년과 자원봉사를 했다. 폭염 중에 진흙으로 엉망이 된 창고에서 침수된 물건을 꺼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카트가 없기도 하거니와 있어도 소용이 없는 작업환경이었다. …
낮은울타리는 1,2월과 7,8월에 각각 방학을 했다. 성경공부는 물론이고 예배도 쉬었다. 방학동안 수련회나 다른 교회의 설교 요청에 응하기 위해서이다. 비신자 전도도 중요하지만 비신자 전도를 어떻게 해야할 지 가르쳐달라는 교회의 요청에 응하는 …
고교 친구와 기독교 신앙에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 “사탄의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니?” 내가 비신자에게 자주하는 질문이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 나는 깜짝 놀라며 박수를 쳤다. 열에 아홉은 보통 상식적으로 ”사람들을 …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나님,폭염이 지속되어 온열질환자나 속출하고 사망자도 나와 염려스러운 가운데 비소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한여름 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주거취약계층과 노약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건강을 지켜주옵소서.우리 낮은울타리 식구들도 이 여름을 안전하게 지켜주옵소서.매일의 삶에서 살아계신 …
여름방학을 앞둔 예배였다. 조금 더 일찍 낮은울타리에 도착해서 먼저 에어컨을 켰다. 실내 온도가 28도 나왔는데, 급하게 걸어와서 더 덥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아마 낮은울타리 식구들도 그럴 것이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게다가 식사 …
공동체를 위한 기도만물을 창조하시고 주재하시는 하나님,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시며 또한 사람에게 알리시고 말씀하시는 줄 압니다.그러나 악하고 어리석은 인간이 눈과 귀와 마음을 닫고 하나님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이런 …
폭염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더운 날이 연속됐다. 맞바람이 불어 제법 시원한 낮은울타리도 미리 에어컨을 켜놓아야 할 정도이다. 9시40분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도착한다. 매주 마치 소풍 가는 것처럼 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