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실천

더워도 너무 덥다. 숨이 턱턱 막힌다. 이럴 때 주거 환경이 좋지 않은 곳의 사람들은 더위가 아닌 고통, 아니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지난 주일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의 일부이다. 폭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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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하나님이 존재합니까?”(1)

비신자 그룹과 이진오 목사님이 쓴 ‘초대’라는 책으로 공부 중이다. 그중 ‘하나님’에 대한 장을 마치는데 마지막에 이 질문이 있다. ‘하나님이 존재합니까?’ 나는 이 질문을 했다.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했는데요. 하나님에 대한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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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늘에 태양의 길을 정하시고 매일 어김없이 그 길을 가게하시는 하나님,전국에 열대식 소나기와 폭염과 열대야가 심한 중에도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오늘도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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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낮은울타리예배

아침 기온이 벌써 30도를 상회했다. 폭염을 뚫고 오는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위해 ‘여름용 에너지 커피(?)’를 미리 만들어 웰컴음료로 제공하려고 재료를 준비했다. 9시30분쯤 도착하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스마트폰이 보이지 않았다. 거실에서, 방에서, 심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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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1)

낮은울타리 식구 중 김해에서 예배에 참석하는 분이 있다. 대중교통으로 두 시간 정도 걸린다. 예배에 참석하신지 한 달 여 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는 사건이 생겨서 세례를 위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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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상급

천국에 가면 상급 곧 보상을 받기 위해 이 땅에서 헌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 말이 어떤 의미일까? 이 땅에서는 넓고 좋은 집에 사는 사람도 있고, 좁고 불편한 집에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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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평소보다 일찍 도착했다. 성경공부 영상 세팅을 하는 가정은 그렇다지고 다른 가정도 일찍 왔다. 아직 성찬식 준비가 끝나지 않아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만들어 놓지 못했다. 성경공부 준비도 일찍 마치고 모두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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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낮은울타리예배

밤새 비가 많이 내렸다. 내가 예민해서인지 거센 빗소리에 잠을 깰 정도였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아침에 안전하게 움직이길 기원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일찍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에어컨을 켜고, 성경공부 때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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