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CBS 본부장

CBS본사 보도국장을 역임하고 올해 부산CBS 본부장으로 취임한 안성용 본부장님이 점심을 사주셨다. 내가 올해 부산CBS 목회자 자문위원회 서기가 되긴 했지만, 안 본부장님은 요즘 부산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고 다니시느라 아주 바쁘신 와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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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재계약

설 연휴가 지나고 낮은울타리 임대인으부터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집주인입니다.” “예, 무슨 일이신지요?” “너무 미안하지만 4년이나 되었고, 병원도 자주 가야하니 월세를 5만 원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시지요. 지난 4년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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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을 발견하는 기쁨

제주도로 요양을 떠나기 전 마음이 걸렸던 건 여인초였다. 6년 전 부산에 이사올 때 30년 된 아파트를 깨끗하게 고쳐주신 인테리어 업체 대표님으로부터 입주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 여인초를 키우는 것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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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중

올 시월부터 탈진 증상이 나왔다. 그동안은 비신자와 만남을 하거나 모임을 해도 길면 두 시간이면 끝났는데, 올해는 봄부터 대여섯 시간이 보통이었다. 매해 여름에는 더위를 핑계로 방학을 했었는데 올해는 폭염 중에도 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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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낮은울타리

2025년은 다른 때보다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른 것 같다. 내가 나이가 적지 않다는 반증인지도 모른다. 봄에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전 모임들과는 양상이 조금 달랐다. 예전에는 한두 시간 정도 모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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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의 장례

지난 12월 30일 신학교 동기 목사님의 전화를 받고 가슴이 무너졌다. 다른 동기 목사님의 고등학생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2025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입관을 하고, 2026년 첫날인 1월 1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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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행사 단상

나도 예전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내가 담임하는 교회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르신, 성가대 칸타타까지 한동안 준비했던 성탄축하 행사를 장시간 보고 즐거워했다. 우리 아이들이 각 부서 행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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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의 커피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눈이 내리면 분위기라도 좋을텐데 비가 내렸다. 마침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날이었는데 비도 내리고 추워서 버리러 나가는 일도 귀찮을 정도였다. 하물며 이 비를 맞으며 정리해야 하는 분들이랴. 모아둔 쓰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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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흥’ 시사회

윤학렬이란 한 사람이 부흥에 대한 갈망으로 전세계 부흥의 현장을 방문했고, 부흥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간증을 듣고, 다시 부흥과 부흥의 지속을 갈망하자는 내용을 담은 영화 ‘부흥‘ 시사회에 다녀왔다. 부흥을 사모한 한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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