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밤에 뜨는 별’
춘삼월이라는 3월이 왔지만 명색과는 달리 봄은 요원하다. 교회도, 성도의 심령도 봄을 갈망한다. 함께 찬양하고, 겸손히 말씀 앞에 서고, 기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난 속에서 묵묵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성도들을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춘삼월이라는 3월이 왔지만 명색과는 달리 봄은 요원하다. 교회도, 성도의 심령도 봄을 갈망한다. 함께 찬양하고, 겸손히 말씀 앞에 서고, 기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난 속에서 묵묵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성도들을 …
방황기를 겪는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의 학생들이 출연하는 ‘엄마의 바다’ 공연을 봤다. 2017년부터 시작해서 여덟 번째 공연인데 난 세 번째 관람을 했다. 큰 줄거리는 변함이 없지만 매번 조금씩 다른 포인트가 재미를 …
어젯밤 요한계시록 만석 막공 후 여러분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마지막 사진을 찍었다. 거의 밤 11시까지 공연장은 인사로 북적였고, 그후 팀원들은 무대 장비를 해체하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나도 집에 오니 자정에 …
지난 1월 22일부터 계속된 뮤지컬 요한계시록 마지막 공연날(2/27)을 맞았다. 홍보 부족으로 첫날은 민망할 정도로 적은 사람만 객석에 있었다. 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삐끼를 자처하고 홍보에 힘썼다. 2/27일은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 때문이었는지 …
작년 봄부터 아침 달리기를 시작했다. 무작정 달리기를 하다가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얼굴이 시커멓게 타기도 했다. SNS를 통해 달리기를 잘하는 법에 대해 공부를 했다. 러닝용 운동화를 사고, 자세를 교정하기도 했다. 꼬박꼬박 …
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부산 사상구 소재 양문교회(담임 강동현 목사) 제직헌신예배에서 설교했다. 강동현 목사님은 부산에 내려오기 전까지 일면식도 없는 분인데, 내 배경과 사역을 듣고는 부산CBS 목회자자문위원으로 추천하신 분이다. 2023년 1월에 …
고등학교 동창 두 명을 만났다. 한 명은 가끔씩 혼자서 절을 찾는 수준의 불교 신자이고, 한 명은 예전엔 무교였으나 어려운 사건을 겪으며 기독교 신앙을 접하기는 했지만 기초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다행히 …
2월 19일, 광야아트센터 윤성인 부대표님과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님과 성유미 배우님의 만남을 주선했다. 우리나라는 급성장한 교회의 사이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독교 공연문화가 약한 편이고 공연문화에 대한 인식도 낮은 편이다. 서울과 부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