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권 목사님과의 만남
지난 토요일(10/8) 부산에 오신 김태권 목사님을 뵀다. 내가 서른 살 교육전도사였을 때부터 5년간 목회와 설교를 가르쳐 주신 나의 담임목사님이시다. 김 목사님은 처음부터 나의 비신자를 향한 낮은울타리 사역을 지지해 주셨다. 나의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지난 토요일(10/8) 부산에 오신 김태권 목사님을 뵀다. 내가 서른 살 교육전도사였을 때부터 5년간 목회와 설교를 가르쳐 주신 나의 담임목사님이시다. 김 목사님은 처음부터 나의 비신자를 향한 낮은울타리 사역을 지지해 주셨다. 나의 …
페이스북에서 나름 다독으로 소문난 권사님이 있다.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페이스북 친구로 소통하고 있다. 어제 그분이 아래와 같이 ‘대화로 푸는 성경’ 독후감을 페이스북에 올려 주셨다. 사실 책을 읽기도, 독후감을 쓰기도 …
9월의 가장 큰 일은 나의 첫 책이 나온 것이다. 부산에 내려온 지 1년 9개월 동안 친구들도 만나고, 성경공부 그룹도 3개 모였다. 지난 4월 낮은울타리교회라는 이름으로 다른 교회 예배당을 빌려 주일예배를 …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지냈는데, 나이 들어 페이스북 친구로 만나 살아가는 형편을 나누는 친구가 있다. 감사하게도 내 신간을 사서 아는 사람에게 선물했는데, 그 사람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며 내게 …
내가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 어느 성도가 일부러 ‘대화로 푸는 성경’을 구매하러 서점에 가서 책을 샀고, 어느 정도 읽은 소감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 내용을 허락 받고 공유한다. 평촌 교보문고에 갔다. 늘 온라인으로 …
고등학교 때 불교학생회장을 했고,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페이스북에 내 책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친구에게 허락을 받고 내용을 공유한다. 나에겐 목사인 고등학교 친구가 한 명 있다. 페북에서 이번에 이 친구가 …
지난 9월 14일 갓피플에서 찍은 ‘대화로 푸는 성경’ 저자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전날 부산에서 서울까지 운전하고, 그날도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만남을 가졌기 때문인지 쉰 음성이 나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중간에 …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을 했고, 불교학생회장을 했던 친구가 있다. 나는 기독교인이고 친구는 불자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엔 거의 말을 섞을 일이 없었다. 그런데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소통을 하게 됐다. 양립하기 어려운 …
‘청소년 회복센터’라는 게 있다. 비행으로 입건되어 소년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몇 달간 생활하는 그룹홈 같은 곳이다. 부산에 5곳이 있다. 그중 금정구에 있는 ‘둥지청소년회복센터’를 방문하기도 하고, 아는 분을 통해 건설회사에 소개해서 …
나의 첫 책 ‘대화로 푸는 성경’에 동참하셨던 세 분이감사하게도 각각 소감문을 써주셨다. 세 분 중한 분은 비기독교인 후배 두 명을 위해 매일 기도하던 중비신자를 만나기 원하는 나를 알고나머지 두 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