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의 인사

아침부터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와도 거의 매일 송정 해변을 달리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치노와 함께 해변을 나가는데, 거의 매일 만나는 분이 있다. 송정 해변 주차장 중 죽도공원 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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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어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왕복 110km를 운전해서 김해에 다녀왔다. 부산 시내를 관통하는 도시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서 네비게이션이 외곽고속도로로 안내했기 때문이다. 시간은 30분 줄었는데 거리는 왕복 20km가 늘었다. 감사한 것은 성경내용으로 대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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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반만의 반가운 소식

지난 4월 중순, ‘새롭게 하소서’를 봤다며 울산에서 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와 만남을 부탁한 분이 있다. 나는 전화를 주신 분과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받고 그날부터 기도하기 시작했다. 전도는 때와 방법을 모르고, 그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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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게 하소서’ 영상

7월 29일 아침에 ‘더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었다. 4명의 목사가 새롭게 하소서 출연 후 일어난 변화와 일화에 대한 영상이다. 낮은울타리 식구가 먼저 보고 낮은울타리 단톡방에 링크를 올려주셨다. 다른 지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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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게 하소서’ 방영일정

지난 1월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내가 부산에 내려오고, 비기독교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했다. 다음주 초(7/29-31), 비교적 짧은 6개월만에 예외적으로 다시 새롭게 하소서에 나오게 됐다. 이번엔 나만 나오지 않고 부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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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치유자

나는 2011년 1월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 처음 2년은 매일밤 거의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었다. 나중에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고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것으로는 모자라서 요양을 떠나기도 했다. 조금 나아졌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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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기구 설교

7월 19일(금) 기아대책기구 직원예배에서 설교했다. 부회장인 전응림 목사님이 나를 설교자로 추천했다. 전 목사님은 내가 남서울평촌교회에서 목회할 때 같이 안양기독교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분이다. 우연히 다른 교회에서 설교한 영상을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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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목숨도 살린다

며칠 전 독서모임 목회자 한 명이 어르신들 야유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동수단인 스타리아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코스트코 타이어 매장이 브랜드 타이어만 취급하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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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접근 지역에서 온 손님

목사 또는 선교사로 비자를 받을 수 없고 자유롭게 포교 활동을 할 수 없는 나라들이 있다. 전도 활동을 하면 제재를 받거나 추방을 당하기도 한다. 선교학에서는 이런 지역을 ‘창의적 접근 지역’이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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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와 습도

7월 해운대는 해무가 자주 발생한다. 바닷물은 차가운데 공기는 뜨겁기 때문이다. 해무가 발생하면 구름 속에 들어간 상태가 된다. 심할 때는 베란다에서 앞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기도 한다. 그럴 땐 습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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