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18년 교회를 사임하고 부산에 내려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것도 모를 때 우연히 만나게 된 비신자가 있다. 부인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반발심이 생긴다고 했다. 반기독교적인 책을 다수 …
2018년 교회를 사임하고 부산에 내려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것도 모를 때 우연히 만나게 된 비신자가 있다. 부인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반발심이 생긴다고 했다. 반기독교적인 책을 다수 …
지난 주간에는 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이 이어졌다. 11월 14일(화)에는 예장합동 교단의 부산 연동교회 담임 양희원 목사님이 방문했다. 양 목사님은 부산에 전혀 연고가 없는데 담임으로 부임한지 3년 정도 지났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다 …
내가 담임했던 경기도 안양의 남서울평촌교회 청년이 부산 여행 중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남자 청년은 직장 발령을 받고 부산에 온 지 몇 달 되었고, 여자 청년이 여행을 왔는데 같이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일본 리쓰메이칸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고교 친구 이강국이 부산에 출장을 온다며 만나자고 했다. 이강국 교수는 거시경제학을 가르치는데, 주로 건강한 경제를 위해 불공정한 구조를 …
낮은울타리에서 좋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사진 왼쪽은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의 아들로서 남서울평촌교회 청년인데 현재 부산에 발령 받아 내려왔다. 이 청년은 아시아복음선교회(AGM) 선교사로서 탈북민 사역에 대한 관심이 많다. 사진 오른쪽은 숭실대 대학원 …
변호사 두 명과 저녁식사를 했다. 한 명은 불교, 한 명은 기독교 울타리로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이다. 대학 후배인 불교 신자가 내가 만나서 도와줘야 할 사람이 있다고 연락을 해와서 만남이 성사됐다. 목사와 …
10월 29일 주일 오후에 부산시 영도구 소재 동삼교회(담임 손동후 목사) 온가족예배 겸 여전도회 연합 헌신예배 겸 전도동력세미나 강사로 설교했다. 11월 19일 전도집회 성격의 ‘행복나눔축제’를 앞두고 나를 강사로 청했다. 담임인 손 …
최근 신앙생활을 시작한 친구가 졸저 ‘대화로 푸는 전도서’ 4권에 내 사인을 부탁했다. 같은 소그룹에 있는 가정들에게 선물해 주기 위함이란다. 4권에 간단한 서명을 하고, 친구를 위해 따로 한 권을 준비해 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