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비신자 60대 남자 2명과의 만남
한 달쯤 전 기독교인 한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60대 남자 비신자 2명을 소개하고 싶은데 만나서 복음을 전해줄 수 있겠냐는 것이다. 그 2명은 토요일밖에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시간을 …
우연하고도 필연적 만남
대책 없고 주책(주님이 책임지심)만 있는 세 남자들이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오늘 내 소개로 영어마을교회 이석재 목사님과 제이홈처치 이강혁 강도사님이 처음 만나 인사를 했다. 해외 유학까지 하고서 영어마을 청소년들 소식을 듣고 …
“강요 받는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오늘 어떤 분의 소개로 새로운 비신자 한 분을 만났다. 집안이 불교라서 어릴 땐 친구따라 교회에 가본 적은 있지만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아 멀리했다고 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초면에 같이 …
짭짤이토마토와 대화
며칠전 어느 분이 짭짤이토마토를 보내주셨다. 낮은울타리예배 후 하나씩 맛있게 나눠 먹었다. 그래도 여러 개 남았다. 이미 나눠 먹을 곳을 생각해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횡단보도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횡단보도 …
중국 교회 성도와의 만남
부산의 모처에서 장기 수련회를 하는 중국 교회 지도자와 성도를 만났다. 서울로교회 담임 조우현 목사님이 부산에 잠시 내려와서 그 모임 스태프로 섬기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인원이 17명이라고 해서 단팥빵 40개와 두유 …
“성경공부를 너무 재밌어 해요”
비신자 성경공부 그룹 중 하나는 60대 중반과 갓 70이 된 여성들이다. 이분들은 서울 사는 권사님이 언니들을 전도하려고 출석하는 교회 담임목사님께 문의를 했는데, 그분이 공교롭게도 친분이 있는 곽수광 목사님이었고, 곽 목사님은 …
구세군예배당에서 모인 목회자 독서 모임
목회자도 책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간혹 같은 교단, 같은 신학적 색깔을 가진 사람들만 모여 공부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비본질적인 것까지 진리라고 여기는 교조주의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