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는 이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나보다 나은 사람, 어떤 분야의 전문가, 배울 점이 있는 사람 등을 만나야 된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그래야 할 것 같다. 나는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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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기를 입은 철도원

설날에 바람까지 불어 너무 추웠지만 치노와 송정 죽도공원까지 왕복했다. 청사포 철길 차단기를 지키는 분이 복장평소 입는 형광색 조끼가 아니라 두루마기를 입고 있었다. 설날을 맞아 두루마기를 입은 그 시도가 참 멋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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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오신 목사님

포항 어느 교회에서 아는 목사님을 통해 주일 오후 제직헌신예배 설교를 부탁해왔다. 그날은 낮은울타리가 방학을 마치고 예배하는 날이라서 곤란하다며 사양했더니 1월 23일에 포항섬안교회 담임 김창수 목사님이 직접 부산까지 찾아오셨다. 교회 사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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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공연팀 대접

광야아트센터의 뮤지컬 ‘요한계시록’ 팀이 부산에서 1월 22일부터 2월 말까지 장기공연을 한다.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협력해서 하는 것이라 숙소는 해결이 됐는데 식사는 전부 자체해결을 해야한다고 들었다. 수도권에서부터 ‘광야아트센터’를 알고 지냈는데, 이들은 공연선교사로 헌신한 사람들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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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의 테니스 시합

1월 19일(주일)부터 21일(화)까지 사흘간 담임목사가 단기선교를 간 교회의 새벽기도회와 주일예배를 인도했다.새벽 4시부터 일어나 부목사 때에도 하지 않았던 성도 픽업 사역(?)도 했다. 교역자가 담임목사 한 명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 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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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한계시록’

2017년 나는 광야아트센터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1년 내내 공연한 뮤지컬 ’더북‘을 그해에만 10번을 봤다. 복음과 그 복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전하려던 믿음의 선배들의 귀한 신앙을 표현한 감동이 너무너무 좋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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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위로

코로나 후유증과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가까운 테니스장에서 레슨을 받았다. 레슨코치가 두 명이었는데 나는 나이가 70이라서 세게 받아쳐주지 못한다는 분을 일부러 택했다. 나도 세게 칠 실력도 마음도 없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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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꽈배기

성탄절이 우리 아파트 분리수거일이었다. 경비원 1명과 청소미화원 2명, 총3명이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한다. 성탄절인데 일하시는 걸 보고 뭐라도 드리고 싶어 프랜차이즈가 아닌 동네 빵집에 갔다. 프랜차이즈 제과점은 맛에 비해 너무 비싸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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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병원 심방

거리에 캐롤이 들리지 않아서 성탄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한들 성탄절을 거부할 수는 없다.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는 어떤 백화점은 입장하려는 차들로 인해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럴 때 외롭고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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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커피

인생의 짐이 너무 무거울 때 술을 마신다는 사람들이 많다. 짓눌려 쓰러지는 것보다 술기운으로라도 짐을 지고 버티는 것이 낫지 않은가. 알코올과 전혀 맞지 않는 나같은 사람에겐 깊은 맛이 있는 커피가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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