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위한 기도
보이지 않으시나 보이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봄이 왔지만 봄이 온 것 같지 않게 쌀쌀하게만 느껴지는 것은 기후 탓만 아니라 세계 정세가 너무 불안하고 살기에 팍팍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낮은울타리에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신음과 몸부림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낮은울타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백성에게 합당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대전 공장에서 큰 화재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참상을 목격한 소방관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명분없이 시작된 이란 전쟁은 마치 B급 영화처럼 진행되고 있어 어이가 없지만, 유가와 환율이 너무 올라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입니다.
하루아침에 전쟁터가 되어버린 중동지역의 사람들과 구호품으로 먹고 사는 전세계의 서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소위 사순절을 보내는 한국 교회와 전세계 교회들이 이 전쟁을 신들의 전쟁으로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게 하시고 피해자들과 난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전쟁의 주동자들이 속히 회개하고 끔찍한 전쟁을 중단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이 광역시 중 청년이탈률이 가장 높고, 1인당 소득은 가장 낮습니다.
잠11:11 말씀에 의지하여 부산을 축복하오니, 하나님이 우리로 살게 하신 이 땅이 서민들이 살기 좋은 곳, 다음세대가 살고 싶은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낮은울타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고 삶의 희망을 갖게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삶을 위한 기도
우주를 만드시는 창조주 하나님,
모든 원리를 만드신 질서의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겸손하게도 스스로 그 질서에 순종하셔서 사람에게는 사랑이 넘치되 죄에 대해 철저히 심판하시는 대속이란 구원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수 마귀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지혜와 은혜가 넘치되 사람에게는 너무도 쉬운 대속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 끔찍한 사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즐거움이 되고 자랑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는다는 저희들이 연약하여 세상의 물결에 휘둘릴 때가 많지만 늘 십자가 생각하고 의지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지혜롭과 쉬운 구원의 도를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대속의 은혜를 먼저 받은 우리가 이웃을 위해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희생을 하게 하옵소서.
외롭고 고통스런 희생을 감당하사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봉헌기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시간과 건강과 지혜와 물질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가진 것은 수고하였기에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갖도록 허락하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신 것 중 일부를 자원하여 드리오니 우리의 형편과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연보가 교회의 운영과 선교와 구제를 위해 잘 사용되게 하옵소서.
낮은울타리와 이땅의 성도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제단에서 제물로서, 빛과 소금으로서 살게 하옵소서.
늘 우리와 함께하겠다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