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기독교 문화사역자의 만남
2월 19일, 광야아트센터 윤성인 부대표님과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님과 성유미 배우님의 만남을 주선했다. 우리나라는 급성장한 교회의 사이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독교 공연문화가 약한 편이고 공연문화에 대한 인식도 낮은 편이다. 서울과 부산의 …
옛 이웃과 참석한 윤동주 콘서트
지나 2월 15일,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충성스런 성도이자, 같은 아파트 이웃이었고, 딸아이 친구 아빠였던 조남용 집사님이 동해안을 따라 나홀로 여행을 하던 중 부산까지 와서 내게 연락했다. 목사들은 칩거하는 토요일 저녁이지만 …
남겨진 시 & 선물
윤동주 서거(1945. 2. 16.) 80주년 기념일 밤에 낮은울타리에 들른 귀한 이웃들이 있었다. 한 분은 비신자이고, 다른 두 분은 가나안 성도이다. 나는 몸이 좋지 않았지만 밤 9시에 그들을 만났다. 한 분이 …
포항섬안교회 제직헌신예배 설교
지난 2월 16일 주일 오후 2시에 포항섬안교회 제직헌신예배에서 설교했다. ‘제직헌신예배’는 그 해 직분을 받은 모든 사람이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지난 1월 23일 포항섬안교회의 담임 김창수 목사님이 부산까지 오셔서 부탁해주신 덕분에 …
0216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의 창조자이며 지배자이신 하나님,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방법으로 존재하고 일하시는 신비와 오묘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오늘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광야아트센터 단원들이 함께 예배하오니 존귀와 영광을 받으옵소서.몇 년간 지속되며 전세계 …
0216 낮은울타리예배
오늘 낮은울타리 사상 가장 많은 인원 25명이 함께 예배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 팀이 낮은울타리를 찾은 것이다. 게다가 내가 담임했던 교회의 집사님이 여행 중에 함께 예배하고 싶다고 찾아왔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일찍 와서 …
거제광림교회의 유쾌함
거제도 동상리 소재 거제광림교회를 담임하는 박동일 목사님을 만났다. 지역아동센터를 하시기도 하지만 박 목사님을 본 아이들이 전혀 거리낌없이 환하게 “목사님~~”하며 달려와서 하이파이브를 한다.목사님도 활짝 웃으며 손을 내미는 걸 보니 어떻게 사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