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강사교육(1)
2024년 7월 12일부터 학교, 관공서,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었다. 통계상 2022년 12,906명, 2023년 13,770명이 자살했다. 이런 정책이나 예산배정이 선진국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하루에 35명이 자살하는 현실을 이제라도 받아들인 것이 …
2024년 7월 12일부터 학교, 관공서,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었다. 통계상 2022년 12,906명, 2023년 13,770명이 자살했다. 이런 정책이나 예산배정이 선진국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하루에 35명이 자살하는 현실을 이제라도 받아들인 것이 …
오늘 낮은울타리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먼저 외부 식당에서 모여 식사를 하고 낮은울타리로 돌아와 다과를 하며 교제하는 것으로 주일예배를 대신한 것이다. 이건 낮은울타리가 비신자와 교회를 떠났던 가나안 성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
세례교육 대상자가 코로나에 걸리고 내가 수련회 일정이 있어 석 주만에 다시 세례교육을 했다. 늘 만나던 김해 소재 카페에서 10:30에 만났다. 손님이 거의 없는 오전에 계속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니 우리를 …
둘쨋날 밤 올봄 예배당을 옮긴 제이홈처치를 돌아보고 이강혁 목사님을 격려한 후, 그곳에서 영팔영팔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숭실대 통일연구소 연구위원이며 탈북자 사역을 하는 권오성 목사님, 시각장애인과 함께 예배하는 흰여울교회 담임이며 시각장애인을 …
이번 영팔영팔 수련회를 알차고 유익하게 만들어준 귀인은 시시당(詩時堂) 대표 김양현 목사님이다. 제주 살이 6년차인 김 목사님이 제주와 관련된 근현대 기독교 역사와 인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선생님으로, 어떤 때엔 명소와 …
부산에 내려온 이후 지난 20년간 매년 해오던 교역자 수련회를 해본 적이 없다. 여름마다 당연하게 가던 교역자 수련회를 가지 않으니 많이 허전했다. 그러다가 혼자 사역하기 때문에 교역자 수련회를 가지 못하는 목회자들은 …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는 내가 부산에 내려와서 처음 만나게 된 비신자들과 창세기를 공부한 기록이다. 50장까지 공부를 마치고는 공교롭게도 다들 직업을 갖게 되어 예전처럼 주기적으로 잘 모일 수 없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 …
‘물이 바다 덮음같이’라는 복음성가가 있다. 성도들이 가슴 뜨겁게 부르는 찬양이다. 그러나 그 말씀의 배경은 전혀 뜨겁지 않다. 오히려 여호와의 영광이 사라진 것과 같은 시대에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왜 그런 시대에 …
공동체를 위한 기도온 우주를 지으실 정도로 크시지만 작은 자의 신음도 외면하지 않는 세심함을 가지신 하나님,최장기간의 폭염이라는 무더위 속에서도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낮은울타리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다시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심을 …
낮은울타리의 여름방학을 마쳤다. 7월 28일 주일예배를 하고 거의 한 달 만에 낮은울타리에서 모인 것이다. 입추는 물론이고 처서까지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했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예배후 점심식사용 반찬을 준비하느라 마음을 쓰지 않았으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