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적은 식구지만 원근각처에서 다양한 형편 속에 살던 낮은울타리 식구가 하나님 앞에 하나되어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 서울에서 네 분의 손님들이 새벽부터 운전해서 안전하게 낮은울타리에 도착하게 하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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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낮은울타리예배

오늘 낮은울타리에 귀한 손님 네 분이 오셨다.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승용차로 새벽 5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오신 것이다. 먼길을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오늘이 내 생일이라 산 선물이 되어주셔서 감사했다. 예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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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생일

지난주 수요일, 고교 시절 친구와 성경공부를 하는 날인데 공교롭게도 친구의 생일이었다. 서프라이즈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제과점에 갔을 때 저당 케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 나이엔 저당 케이크가 딱이다. 친구를 친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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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목회 선생님

9/15(월) 부산에 그리스도 중심설교 세미나 강사로 오신 김태권 목사님을 뵀다. 김 목사님은 내가 교육전도사와 부목사 시절의 담임목사님이셨다. 김 목사님은 늘 내게 존대하는 표현을 쓰시고, 겸손하고 솔직하게 당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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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기를 기다리지 말자”

지난 9월 14일경남 사천의 사천꽃밭교회(담임 문경구 목사)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했다. 사천꽃밭교회가 시골 지역의 교회이기도 하고, 담임목사님이 안식월을 가는데 설교를 맡을 다른 교역자가 없고, 나와는 일면식이 없지만 다른 목사님들을 통해서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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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친구와의 통화

매주 만나 성경공부를 하는 A라는 고교 친구가 있다. A가 건강이 좋지 않아 매번 내가 집앞까지 데리러 간다. 낮은울타리에서 공부를 마친 후에는 같이 A가 원하는 메뉴로 식사를 하고, 거의 일주일 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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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안티, 가나안

목사와 안티와 가나안이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서로 자기 주장하느라 다툴 것 같지만 상식과 존중과 공감만 있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할 수 있다. 오늘도 3시간을 훌쩍 넘겼다. 두 분은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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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으로 살아가기’ 북토크

김선영 작가님의 ‘여백으로 살아가기’ 북토크가 기쁨의집 기독서점(대표 김현호)에서 열렸다. 예상치 못한 첫 오프라인 만남에 반가움과 함께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김 작가님을 보니 나와 같은 대문자 l 성향인 것 같다. 아쉽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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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실행위원회

지난 9월 4일(목) 저녁 물만골문화센터에서 부산기윤실 실행위가 모였다. 개인이든 단체든 정체성과 방향성을 점검하는 일은 단순하지도 쉽지도 않다. 현재 기윤실이 어떤 도전을 받고 있는지, 실제 어떤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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