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복음(2)

“얘들아, 니네들이 성경공부를 하겠다고 해줘서 정말 고맙다. 니네들이 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냥 집으로 갈 뻔했거든.” “우리가 의리는 있거든요. 그동안 밥도 사주시고, 간식도 사주시고 했잖아요.” “그래, 기억해줘서 고맙다.” “목사님, 내가 준 …

글 보기

062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은혜로 우리에게 2025년을 허락하신 하나님,벌써 한 해의 절반이나 되는 시간을 보냈으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열매로서 제대로 영글고 있는가를 생각할 때 죄송함과 부끄러움밖에 없습니다.저희의 게으름과 부족함과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

글 보기

0622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에 데살로니가전서 성경공부를 마쳤다. 성경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었을 때 데살로니가후서가 석 장밖에 되지 않으니 데살로니가후서까지 끝내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10시에 모여 데살로니가후서 첫 시간 공부를 했다. …

글 보기

둥지복음(1)

비신자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비신자 청소년들과 성경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교재도, 방법도 정말 고민이 많이 됐다. 또한 부정기적으로 청소년이 보호처분 기간이 끝나서 퇴소하는 경우도 있고, 또 새롭게 …

글 보기

‘둥지복음’ 시작(1)

부산에 처음 내려올 때 복음을 전하고 싶은 첫번째 대상은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이었다. 바로 시작되지는 못했지만 4년이 지나고 보니 대여섯 명의 친구들과 진지하게 자주 만나고 있다. 그외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40대부터 …

글 보기

에비앙 건배

구세군부산교회를 담임하는 박근일 사관님이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바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병을 했더니 췌장염, 담석증이 발견됐는데, 더 심각한 것은 보통 사람은 50이하인 간수치가 500가까이 나와서 한동안 물만 먹어야 한다고 …

글 보기

주일학교 교육

나는 주일학교 담당 교역자는 신학대학원 2학년 다닐 때 1년밖에 하지 못했다. 1학년 때는 나 스스로 선무당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작은 주일학교 보조교사를 하기 시작했으니 주일학교 짬밥은 15년이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