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라사 & 가로수

현재 둥지 아이들 중 가장 어린 아이는 중2이다. 그런데 키와 얼굴을 보면 중2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더 어리게 생겼다. 이 아이는 요즘 ‘가버나움’이란 단어에 꽂혔다. 내가 지명에 관련된 질문을 …

글 보기

베드로와 피터팬

둥지 아이들은 성경에 나오는 인명이나 지명이 신기한지 재밌어 한다. 그런 호응에 나도 아이들에게 성경에 나오는 인명들의 영어 이름도 알려주면서 더 흥미를 돋우려한다. “예수님의 제자 중 ‘베드로’는 영어로 ‘피터’야. ‘피터’란 이름 …

글 보기

062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소란하지 않으나 부지런히 움직이는 우주를 다스리며 질서를 지키시는 하나님,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오늘도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고온다습해서 쉽게 지치는 계절이 돌아왔고, 장마철의 집중호우가 염려되기도 합니다.건강이 …

글 보기

0621 낮은울타리예배

우리집은 달맞이길 와우산 중턱인 해발 80미터에 있다. 그래서 산바람 덕분에 한여름이 아니면 다른 곳보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 주일 아침 기온도 제법 시원해서 얇지만 긴팔 셔츠를 입고 낮은울타리로 갔다. 집으로 가져갔던 책 …

글 보기

‘하나님의 눈물’

지난 주일 서진교 목사님의 신간 ‘하나님의 눈물’을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한 권씩 나눴다. 쌓여진 책을 보더니 “또 서진교 목사님 책이네.”라며 알아서 한 권씩 가져갔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서 목사님이 내가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

글 보기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

지난 주간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에는 소년법원 재판 후 새롭게 2명의 아이가 6개월간 둥지 식구가 되었다. 둥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나를 처음 본 신입 두 명은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아이들의 이름과 학년을 묻고,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