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례 교육(3)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효되는 무더위지만, 낮은울타리의 다른 성경공부는 물론이고 심지어 주일예배도 방학이지만 세례교육만은 계속되고 있다. 내 고집이나 욕심이 아니라 비기독교인이었다가 이제 막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하게 된 분의 기독교 신앙을 배우려는 열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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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교회 주일예배 설교

낮은울타리 여름방학 둘째주는 만화방교회로 더 유명한 좋은나무교회(담임 신재철 목사) 주일예배 설교를 했다. 신 목사님이 직접 찬양을 인도했는데, 열정적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보며 문득 내가 부목사 시절 찬양을 인도하던 때가 떠올랐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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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의 질문(2)

친구의 부인이 식사 자리에 따라나온 이유가 있었다. 친구가 나를 가리키며 자기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 궁금한 것 목사님한테 물어봐.” “궁금한 게 있으세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실 최근 무서운 생각이 많이 들어서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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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의 질문(1)

20년간 교회를 떠났다가 최근에 다시 다니기 시작한 친구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시간이 가까왔을 때 자기 부인과 같이 나와도 되냐고 물었다. 친구의 부인도 원래 비기독교인이었으나 최근 친구와 함께 신앙생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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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신자와의 만남

어제(8/8) 동대문 쪽방촌의 등대교회를 담임하는 김양옥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양산에 사는 어떤 비기독교인이 김양옥 목사님의 쪽방촌 사역내용을 보고 감동을 받아 서울의 등대교회까지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는 곳이 양산이라서 낮은울타리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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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억 목사님과의 만남

김기억 목사님은 303비전 장학회 출신이다. 신대원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해서 학위를 받고 왔다. 지난 6년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가정사역 담당 목사로 있었다. 올 9월부터 서울 신대방동의 양문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 부산을 떠나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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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2)

일주일 전 첫 세례 교육을 위해 만났던 그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그때는 오후였는데 오전으로 시간을 옮겼다. 카페가 10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주인에게 시간여유를 주자는 의미에서 10시30분에 만났다. 일주일 전 오후 2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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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축복 달리기

충북 수안보는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했다. 곳곳에 호텔과 기업체 연수원이 있고,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온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런데 코로나가 지나고 다시 찾아온 수안보는 너무 을씨년스러웠다.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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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

지난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충북 수안보에서 ‘303비전 성경암송학교’가 주최하는 ‘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에 참여했다. 303비전은 기독교 출판사 규장을 세우신 고 여운학 장로님이 성경을 근거로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에게 말씀암송교육을 하고 함께 말씀암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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