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 자원봉사

작년 12월 19일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를 했었다. 벌써 1년이 지났다.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자선냄비를 둔 곳이 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추웠던 기억이 있다. 당시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사관님이 그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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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커피

인생의 짐이 너무 무거울 때 술을 마신다는 사람들이 많다. 짓눌려 쓰러지는 것보다 술기운으로라도 짐을 지고 버티는 것이 낫지 않은가. 알코올과 전혀 맞지 않는 나같은 사람에겐 깊은 맛이 있는 커피가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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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성탄트리 점등식

12월 17일 부산CBS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나는 부산CBS 목회자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변용세 목사님의 인도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합창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 국가적으로나 계절적으로나 영적으로도 빛이 필요한 시기이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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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팔영팔 12월 모임

12월 영팔영팔 모임은 12월 16일 대구 엠마오교회를 방문했다. 영팔영팔 멤버 중 정민교 목사님만 한창수 목사님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만남을 원했다. 엠마오교회가 두 주 전 입당예배를 했기 때문에 새로운 예배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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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용 ‘꾸러미 동화 시리즈’

이신혜 전도사님이 소장으로 있는 ‘꿈꾸는별들교육연구소’는 어린이는 있지만 주일학교가 없거나 운영이 어려운 교회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귀한 곳이다. 한 마디로 돈안되는 일이다. 그런데 이 소장님이나 연구위원들은 한국 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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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종강(2)

오늘(12/13) 또 한 성경공부 그룹을 종강했다. 원래 2명이 시작했다가 중간에 한 명씩 들어와서 4명이 되었는데, 한 명이 중국에 장기 출장을 가는 바람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오늘 올해 마지막 공부입니다.” “목사님, 추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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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종강(1)

지난 12월 7일(토) 4명이 함께했던 성경공부 하나를 종강하고, 그분들과 식사를 같이 했다. 감기에 걸린 분이 있어서 아쉽게도 모두 식사를 하지는 못했다. 감사하게도 다음 학기에도 또 배우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막바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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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졸업작품전

둘째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다고 하면 “딸인가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았다. 아들이라고 하면 좀 의외라는 표정이었다. 둘째가 고3때 갑자기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고 했을 때 좀 의외이긴했다. 첫째처럼 차려입지도 않고, 편하다는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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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와 시원한 음료

낮은울타리의 정수기 필터와 내부 수관을 교체하기 위해 기사님이 왔다. “혹시 커피 드십니까?” “예.” “따뜻한 커피 괜찮으세요?” “예.” 기사님이 작업하는 동안 난 커피머신으로 두 잔을 내렸다. 내가 먼저 마시기 시작했고,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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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만남

페이스북에서 활약하는 유명한 안티기독교인 중 한 명이 이명호(사진 가운데) 선생님이다. 여러 기독교인들이 이 선생님의 댓글에 곤욕을 치르고 이 선생님을 차단했다. 물론 내 글에도 반기독교적인 댓글을 달았지만 나는 이 선생님의 배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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