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30년 친구의 동반등산
심경이 매우 복잡한 일이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간월재에 같이 가자고 해서 덜렁 따라나섰다. 물과 간식을 챙기고 산책도 시킬 겸 치노도 데리고 갔다. 깊은 숲속길을 걸으니 시름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
유퀴즈에 출연한 정나래 지휘자
존경하는 목사님이 연락을 주셔서 부산에 좋은 음악회가 있고 지휘자를 잘 아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기 어려우니 내가 대신 음악회를 참석하고 내 저서도 선물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10월 19일에 있었던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의 …
고교 친구를 만날 때
운동을 좋아했던 친구는 몸에 열이 많다. 오늘도 성경공부를 할 때 선풍기를 켜야 했다. 친구는 아주 편안한 차림으로 나를 만난다. 오늘도 반바지 차림으로 나왔다. 그럴 것 같아서 나도 오늘 반바지를 입었다. …
의사도 인정한 기적
오랜만에 테니스장에 갔다. 두 달 전 내가 119를 불러 응급실로 모셨고, 서울 사는 자녀들이 오기까지 총 7시간을 곁에 있었던 고문님이 테니스장에 나오셨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관련글 보기 – 독거노인 고독사 …
알바하는 청소년과의 만남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에서 나와 성경공부를 했던 한 아이가 두 주 전 퇴소를 했다. 퇴소 후 알바를 하면서 집 생활에 다시 적응 중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이 때가 아이들에겐 또 다른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