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

제5회 부산CBS포럼이 ‘지역의 인구소멸 해법은?’이란 주제로 열렸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님이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초인구절벽의 심각한 상황과 일자리, 주거, 양육환경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책을 강의하고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인식 변화와 분위기 조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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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퇴소 축하파티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 청소년중 한 명이 퇴소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비행청소년이 소년법원의 ‘1호 처분’을 받은 학생들 중 가정에서의 계도가 어려운 아이를 6개월간 보호하는 그룹홈 형식의 시설이다. 본인에게 호의로 주어진 기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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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부산영문 90주년 축하

부산 초교파 목회자 독서 모임이 최근 기적같이 건강을 회복하고 설립 90주년 행사를 잘 마친 박근일 사관님의 구세군 부산영문에서 모여서 축하하고 함께 감사와 기쁨을 나눴다. 구세군 선교사가 처음 부산에 들어온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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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재판의 중요성

기독인문학연구소 시시당 김양현 대표님과 함께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류기인 판사님을 만났다. 류 판사님으로부터 소년 재판의 특수성과 판사로서의 역할과 고민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대화 중 카트에 한가득 실려온 재판서류를 보았다. 벽돌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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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만남

조천 중산간로의 예쁜 피자 카페 ‘단추숲’에 들렀다. 주문을 하려는데 사장님이 내게 말을 건넸다. “강신욱 목사님 아니세요?” “예, 그렇습니다만…” “합신 원우회장 했던 박정우 목사입니다. 예전에 김민섭 목사님과 같이 사역했었습니다.“ ”아,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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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건배

구세군부산교회를 담임하는 박근일 사관님이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바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병을 했더니 췌장염, 담석증이 발견됐는데, 더 심각한 것은 보통 사람은 50이하인 간수치가 500가까이 나와서 한동안 물만 먹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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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친구와의 만남

대학 교수이자 불교 신자인 친구와 여섯 시간 가까이 만났다. 점심 식사를 한 식당 근처에 분위기가 좋아서 친구가 가끔 가서 시간을 보낸다는 절이 있다기에 내가 한번 가보자고 제안했다. 묘관음사는 건물은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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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기도하는 이름

2018년 처음 부산에 내려왔을 때 우리집을 찾아주셨던 첫 비신자는 페친 이승온 자매님의 부군이었다. 몇 주간 성경과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대화를 나눴는데 지금까지 만난 비신자 중 가장 핵심적이고 까다로운 질문을 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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