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청소년과의 만남
부모가 돌보지 않는 쉼터 중학생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지하철역을 착각해서 15분 정도 늦게 왔다. 아이가 5월 하순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다. 혹시나 해서 쉼터에 아이들 옷에 대해 문의했더니 기본적인 스타일로 다량 …
부모가 돌보지 않는 쉼터 중학생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지하철역을 착각해서 15분 정도 늦게 왔다. 아이가 5월 하순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다. 혹시나 해서 쉼터에 아이들 옷에 대해 문의했더니 기본적인 스타일로 다량 …
몇 달에 한 번씩 만나는 고교와 대학 동창 친구를 만났다. 점심 메뉴로 대구뽈구이를 먹었는데, 친구는 대학 시절 추억이 떠올랐나 보다. “신욱아, 우리 대학 앞 야구연습장 기억나나?“ ”버스정류장 맞은 편? 기억나지.“ …
청춘작당 포스터를 나누기위해 고무밴드를 사러 부산CBS 빌딩 앞 편의점에 갔다. 늘 그렇듯 인사부터 했다. ”안녕하세요? 혹시 고무밴드 있을까요?“ 사장님은 나를 알아보고 웃으며 맞아주셨다. ”몇 개나 필요하세요?“ ”백 개 정도요.” “그러면 …
지난 금요일 친구는 내게 점심을 사주려고 했다. 12시에 내가 일어나며 쉼터를 이탈한 청소년을 찾아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하니 먹을 수 없다고 했다. 친구는 딱한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신욱아, 언제까지 이러고 …
70세 가까운 불교 신자와 그를 전도하려고 나와의 만남을 주선한 친구를 함께 만났다. 나는 기독교나 성경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잠깐 멈칫하더니 전혀 없다고 했다. 보통은 궁금한 점이 있었지만 그동안 …
CBS본사 보도국장을 역임하고 올해 부산CBS 본부장으로 취임한 안성용 본부장님이 점심을 사주셨다. 내가 올해 부산CBS 목회자 자문위원회 서기가 되긴 했지만, 안 본부장님은 요즘 부산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고 다니시느라 아주 바쁘신 와중에 …
이번 주부터 비신자와의 만남을 재개했다. 두 달여 만의 만남이다. 지난 주간 약속을 잡고 원활한 만남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 중 내 뇌리 한 켠으로 기도의 방향과는 다른 생각이 들어왔다. ‘그동안 공부를 …
부산은 청년이탈률 전국 1위이다. 직장, 주택 문제 등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뉴스에도 전국 첨단산업 생산액이 900조에 가까운데 부산은 그중 2% 정도라고 한다. 막연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는 부산이 다음세대가 정착해서 …
수도권에 있을 때 가까이 지냈고 총회 전도부 임원일 때 나를 총회 전도세미나의 강사로 추천했던 김승준 목사님이 신호교회의 청빙을 받아 부산에 오셨다. 부산에 좋은 분이 오셔서 감사하다. 명지쪽이라서 명지의 귀인 이음교회 …
12월 초, 너무 아픈 경험을 했다. 성인으로 하면 구치소에 있다가 집행유예로 나온 것과 비슷한 아이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친구들과 어울려 비행을 저지르다가 입건되어 다시 구치소와 비슷한 분류심사원에 아이를 데려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