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지서] 선지서 개관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소선지서를 공부한 영상이다. 선지서는 대선지서(5권)와 소선지서(12권)로 나뉜다. 대소선지서의 구별은 선지자의 위대함이 아니라 분량일 뿐이다. 선지서는 내용도 많고 복잡해서 읽기도 어렵고 이해도 어렵다. 다만 역사적 배경과 각 권별 주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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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을 품은 사람도 천국 갈 수 있나요?”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부부에게 물었다. “천국에는 미움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미움을 품은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남편이 대답했다. “없을 것 같은데요.” 부인이 대답했다. “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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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부 러닝타임

새로운 성경공부팀이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첫 모임을 가졌다. 10시30분부터 35분 사이에 두 사람이 도착했다. 일단 차나 커피를 챙겨서 간식이 준비된 테이블 앞에 앉았다. 초면이라 서로 소개하는 시간부터 가졌다.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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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경공부 팀 구성

한 분이 친지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연락을 해왔다. 시간을 맞춰서 그러자고 했더니 의외의 말이 뒤를 이었다. 모태신앙으로서 대형 교회에서 오래 신앙생활을 했지만 성경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그러니 성경의 내용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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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g in the Rain

두 주 전 비신자 60대 남자 두 명을 낮은울타리에서 두 시간 남짓 만났었다. 마치 벽을 대하는 것 같은 답답함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한 달 여를 기도하고 만났는데 반응이 너무 차가와 적잖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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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1] “유신론이나 무신론 들어보셨죠?”

“사람들이 신에 대해서 말할 때, ‘신이 있다.’ 또는 ‘신이 없다.’라고 하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예.” “신이 있다고 하는 주장을 ‘유신론'(有神論, theism)이라 하고, 신이 없다고 하는 주장을 ‘무신론'(無神論, atheism)이라고 합니다.”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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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왜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죠?”(2)

화장실에 다녀온 비신자가 자리에 앉더니 갑자기 내게 물었다. “목사님, 방금 한 곡조가 떠올랐는데 혹시 이 노래 아세요? 딴-따다 따다다다 딴따-다다다-““알죠.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라는 캐롤인데요. 찬송가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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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왜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죠?”(1)

‘더불어 아름다운 삶의 제자도, 초대'(이진오 목사 저)라는 책으로 창세기 공부를 마친 분들과 기독교 신앙의 기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내용이 나왔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라고 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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