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아이들과의 작별
아직 작년이란 말이 익숙하지 않지만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25년의 특별한 만남 중 하나는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을 만난 것이다. 물론 잘못을 저지른 비행청소년이지만 가끔 예상과는 다른 내막을 확인하면 안타까워진다. 내가 할 수 …
아직 작년이란 말이 익숙하지 않지만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25년의 특별한 만남 중 하나는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을 만난 것이다. 물론 잘못을 저지른 비행청소년이지만 가끔 예상과는 다른 내막을 확인하면 안타까워진다. 내가 할 수 …
성탄절을 맞아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과 센터장 임윤택 목사님 부부를 낮은울타리로 초청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온 아이들에게 일단 음료와 간식을 대접한 후, 올겨울 유행하는 다양한 색상의 조끼를 추첨으로 하나씩 선물했다. 두 분은 나가계시도록 …
지난 12월 18일에는 둥지 아이들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주제 때문인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진지했다. 먼저 만약 하나님이 용서해 주신다면 자신이 꼭 용서 받고 싶은 내용 한 가지씩 말했다. 주로 부모님께 …
평소 둥지청소년회복센터에서 성경을 공부할 때는 내가 준비한 동일한 간식(월드콘, 스니커즈 등)을 먹고 그냥 진행한다. 지난 주는 한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느라 외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카페 좋은날풍경에서 생일케이크 촛불을 끄고, 차례로 …
12월 초, 너무 아픈 경험을 했다. 성인으로 하면 구치소에 있다가 집행유예로 나온 것과 비슷한 아이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친구들과 어울려 비행을 저지르다가 입건되어 다시 구치소와 비슷한 분류심사원에 아이를 데려다주는 …
아쉽게도 어제는 둥지 청소년들과 공부를 하지 못하고 대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퇴소를 앞둔 아이가 또 비행을 저질러 결국 법원의 처분에 의해 소년원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열흘 뒤면 집으로 갈 아이가 …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들과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니, 내게 어떻게 청소년들과, 그것도 비행 청소년들과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앉아있는 청소년들도 제대로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비행 청소년들이 성경공부에 진지하게 …
둥지 청소년들과 마태복음 5장 27절 이하의 말씀을 공부했다. 내용은 아래처럼 시작한다.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
지난 10월 30일 목요일에 둥지(센터장 임윤택 목사)까지 가는 길이 험난했다. APEC 요인 통과 때문에 경찰통제에 따라 범내골방향 황령터널 교차로에서 10분 가까이 기다렸다. 말이 10분이지 퇴근 시간 교차로에서의 10분은 어머어마한 정체를 …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날인데 공교롭게도 추석 연휴 전날이다. 어른들도 긴 연휴를 앞두고 설레는데 아이들은 오죽하랴. 그동안 잘 들어준 아이들이 고맙기도 해서 고기를 사기로 했다. 아이들은 그 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