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면회

지난 6월 10일, 분류심사원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을 면회했다. 예전 다른 아이를 면회할 때 당연히 잘 먹을 줄 알고 아이스크림과 음료수와 과자를 샀다가 아이가 음료수만 조금 먹고 다른 건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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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유명한 분이시더라고요”

둥지청소년회복센터에서 막 저녁식사를 마친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하려는데, 평소와는 달리 다른 눈빛으로 날 보던 아이가 두 손을 모으고 내게 말을 걸었다. ”목사님이 유명한 분이시더라고요.“ ”갑자기 무슨 소리니?“ ”우리 엄마가 목사님을 알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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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회복센터 퇴소식

지난주, 한 아이가 둥지청소년회복센터를 퇴소했다. 어머니가 무속인인 아이였는데, 지난 여섯 달동안 나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한 아이이다. 둥지복음을 시작한 후 그동안 10명이 넘는 아이가 퇴소했지만 퇴소식을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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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청소년 & 신발

지난 토요일 쉼터 아이에게 인스타 DM을 보냈다. 일요일에 뭐하냐고 물었더니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했다. 같이 저녁 먹겠냐고, 내 딸도 나갈 것이라고 했더니 좋다고 했다. 먹고 싶은 것을 물었을 때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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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심사원 면회

5월 13일, 분류심사원에 면회를 갔다. 분류심사원은 청소년 교정시설인데 어른으로 말하면 재판 전에 구금되어있는 구치소 같은 곳이다. 아이는 면회일인 걸 아는데 부모가 면회오지 않으니 낙심이 클 것 같아서 일정을 조정해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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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청소년과의 만남

부모가 돌보지 않는 쉼터 중학생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지하철역을 착각해서 15분 정도 늦게 왔다. 아이가 5월 하순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다. 혹시나 해서 쉼터에 아이들 옷에 대해 문의했더니 기본적인 스타일로 다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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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청소년의 필기

둥지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매개로 만나고 있다. 공부할 때마다 본문을 A4지에 인쇄해서 가져가고 다시 걷어온다.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다시 볼 리가 없고, 자칫 쓰레기 취급이 될까 우려해서였다. 작년 처음 시작할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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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없는 어린이날

어제(5/4) 운전면허증을 받아든 막내마저 한국 나이로 20세가 되어 어린이 없는 어린이날을 보냈다. 거의 30년 만이라 기분이 묘했다. 마음은 공휴일 그것도 이 날만큼은 자녀와 시간을 보내줘야 한다는 어린이날을 맞은 청소년쉼터의 청소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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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복이야”

둥지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 바베큐를 해주셨던 장반수 대표님이 안전하게 다녀온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또 바베큐 파티를 열어주셨다. 넉넉하고 여유가 넘치기에 대접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기에 더욱 감사하다. 둥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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