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서점에 도서 주문

내가 책을 낸 출판사에 내가 쓰지 않은 도서를 주문했다.
내가 저자라서 다른 책도 저자 할인을 받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 자신의 도서만 할인 받고 다른 책은 기본 할인만 받는 걸 알게 됐다.
담당자가 그렇게라도 진행할 것인지 물어왔다.
그렇다면 나는 지역 기독서점에 주문하겠다고 했다.
지역 기독서점의 매출을 올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련산역 3번 출구 근처 에벤에셀 기독서점에 주문했다.

하나님의 막내아들(여진구) 10권
슬기로운 영화사용법(김양현) 10권
창조의 여정(이용세) 1권
말투가 인격이다(박근일) 1권

하나님의 막내아들 10권 [사진 강신욱]
슬기로운 영화사용법 10권
내가 읽을 책 두 권

며칠 뒤 기독서점에서 보내준 책 박스를 받았다.
총 대금이 47만원인데 청구서에 40만원이라고 적혀있었다.
지역 서점을 돕기 위해 주문했는데 이렇게 많이 할인해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로 45만원을 송금하고 톡을 드렸다.

카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