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창세기 이야기

낮은울타리의 어른들을 위한 성경 이야기 시리즈 ’옛날 옛적 창세기 1-11장 이야기’에 이야기꾼 목사님은 신화의 시대에 마법사들이나 입었을 법한 새까만 색의 옷을 입고 등장해서 너무나 풍성한 총천연색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야기를 풀어놓는 정우조 목사님 [사진 강신욱]

예정된 두 시간은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훌쩍 지나갔고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모든 이야기의 시작, 신화에서 계시로’ 책을 한 권씩 받아들고 저자 서명을 받았다.
모임을 마치고 낮은울타리 식구 모두와 정 목사님은 같이 종강 식사를 했던 식당으로 가서 오리불고기를 먹었다.

의외의 손님이 참석했는데 내가 서울광염교회에 2년 있는 동안 담당교구 성도였던 남승희 집사님이 오늘 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일부러 부산까지 내려온 것이다.
직접 창세기 이야기를 듣고 싶기도 했고, 신앙적 회의로 고민하고 있는 아들에게 저자의 서명이 담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에서였다.
감사하게도 남 집사님이 식사를 대접해주셨다.

우측이 남승희 집사님, 가운데가 정우조 목사님 [사진 김영수]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과 3,40대가 교회를 떠난다고 걱정하는 소리가 많은데 무작정 믿으라며 억지 믿음을 요구하지 말고, 정우조 목사님을 초청하고 그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