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화) 저녁 7시 30분, 페친으로 처음 만나 가끔 식사하는 오명규 선생님의 초대로 오 선생님이 출석하는 부용성결교회(담임 장성완 목사) 성경필사&큐티 모임에 갔다.
부용성결교회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근처에 있는 70년이 넘은 역사가 있는 교회이다.
모임에서 잠언 필사를 마치고 전도서 필사를 하기 전 ‘대화로 푸는 전도서‘를 쓴 나를 초대한 것이다.
오 선생님은 따뜻하신 분이라 따로라도 만나고 싶었기에 기꺼이 응했고, 이 모임을 핑계로 일찍 만남을 가졌다.
자발적인 소그룹인 줄 알았는데 모임을 시작하고 보니 장성완 담임목사님이 가장 앞에 앉아 메모하며 참석했고, 강의 후 질문도 하셨다.
아래 사진에서 가장 왼편 검은 옷을 입은 분이 장 목사님이다.

이전에 북토크도 했지만 그때는 저술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는데, 이번엔 필사를 앞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도서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했다.
늦은 밤 돌아와서 모임을 반추하니 오 선생님의 함께 신앙생활하는 성도에게 유익을 주려는 마음과 오랜만에 저자사인회를 열어 나를 격려하려는 마음이 느껴져 참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