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훈 목사님과의 만남
내가 부산에 내려왔을 때 비신자인 남편을 전도해달라고 처음으로 내게 연락한 사람이 이승온 지휘자님이다. 그후 남편과 함께 만나서 기독교에 관련된 대화를 여러 차례 나눴고, 현재 그 남편은 간간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
내가 부산에 내려왔을 때 비신자인 남편을 전도해달라고 처음으로 내게 연락한 사람이 이승온 지휘자님이다. 그후 남편과 함께 만나서 기독교에 관련된 대화를 여러 차례 나눴고, 현재 그 남편은 간간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
낮은울타리가 있는 해운대를 중심으로 부산의 반대편 명지에 지역사회를 위해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꾸준히 유익한 공개강좌를 주최하는 이음교회(담임 유진석 목사)가 있다. 오늘 그곳에서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함께 예배했다. 유 목사님은 서면에서 방황하는 …
아마 2012년 코스타코리아에서 셋이 처음 만났던 것 같다. 13년만에 제주 영어마을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영어마을교회 이석재(사진 좌편) 목사님과 수영로교회 40대 이상 싱글교구 담당 최창선(사진 우편) 목사님을 낮은울타리에서 만났다.
대기업 임원을 역임한 비신자와 몇 달째 성경공부 중이다. 오늘 그분이 비신자로서 살다가 기독교인 지인의 추천을 받아 나를 만난 가장 솔직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고독사를 할 것이 두렵고, 죽음을 당할 때 누군가가 …
심경이 매우 복잡한 일이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간월재에 같이 가자고 해서 덜렁 따라나섰다. 물과 간식을 챙기고 산책도 시킬 겸 치노도 데리고 갔다. 깊은 숲속길을 걸으니 시름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
존경하는 목사님이 연락을 주셔서 부산에 좋은 음악회가 있고 지휘자를 잘 아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기 어려우니 내가 대신 음악회를 참석하고 내 저서도 선물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10월 19일에 있었던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의 …
운동을 좋아했던 친구는 몸에 열이 많다. 오늘도 성경공부를 할 때 선풍기를 켜야 했다. 친구는 아주 편안한 차림으로 나를 만난다. 오늘도 반바지 차림으로 나왔다. 그럴 것 같아서 나도 오늘 반바지를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