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도 귀신이 많다던데…”

지난 주 어떤 분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무속인한테 들었는데, 교회에도 귀신이 많다던데 사실입니까?” “그 무속인 영험하시네요. 교회에 귀신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예? 그러면 교회에 나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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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에게 준 선물

예전에 내가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의 한 집사님이 보낸 문자를 받았다. 비신자에게 ‘대화로 푸는 전도서’를 선물했는데 그분이 예수님을 구원의 통로로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요즘같이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시기에 비신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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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만남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 타종교인, 무종교인, 안티기독교인, 심지어 이단도 있다. 지난 5월 3일 구덕포에서 페친 두 사람을 만났다. 사진 오른쪽은 가나안 성도, 중간은 신자였다가 비기독교인이 된 사람이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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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신앙이 생길려고 하나봐요”

4월이면 낮은울타리가 3주년을 맞는다.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응원하시는 분들의 글을 모아 소책자를 만드는 중이다. 부산으로 내려와 비신자를 만나는 일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보내주신 글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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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기도한 사람과의 만남

내가 출연한 CBS ‘새롭게 하소서’가 처음 방송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한 전화를 받았다. 본인은 울산에 살고 있는데 전도하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혹시 울산까지 와서 전도해줄 수 있냐는 내용이었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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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고한 딸의 문자

기독교와 성경의 내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완고한 딸을 둔 엄마가 내게 문자를 보냈다. 딸이 성경의 내용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비판하는데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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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40) 41:1

“만약 술 담당 비서관이 요셉의 사연을 기억하고 파라오에게 말해서 억울함을 풀어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옥에서 나왔겠죠.” “그 다음에는요?” “감옥에서 나와도 여전히 노예니까… 다시 경호실장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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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8) 40:1-3

“제가 매일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것 아시죠?” “예, 그래서 참 감사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이름부르며 기도하는 것이 20분도 걸리지 않거든요.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한 시간 운동을 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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