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복음(1)

비신자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비신자 청소년들과 성경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교재도, 방법도 정말 고민이 많이 됐다. 또한 부정기적으로 청소년이 보호처분 기간이 끝나서 퇴소하는 경우도 있고, 또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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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 시작(1)

부산에 처음 내려올 때 복음을 전하고 싶은 첫번째 대상은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이었다. 바로 시작되지는 못했지만 4년이 지나고 보니 대여섯 명의 친구들과 진지하게 자주 만나고 있다. 그외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40대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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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할 이유

데살로니가전서 성경공부 중 ‘항상 기뻐하라’를 읽고 내가 질문했다. ”언제 기쁘세요?“ ”도파민이 분비될 때요.“ ”언제 도파민이 분비되세요?“ ”응원하는 야구팀이 이겼을 때요.“ 낮은울타리에는 종교적 대답에 익숙한 고인물이 없다. 이상이 아닌 실제를 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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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의 비행청소년들과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최근이 아니다. 그러나 가깝지 않은 거리와 정기적으로 시간을 낸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무엇보다 막내보다 어린 청소년들과 소통할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가끔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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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고백한 친구

친구와 회개에 대해서 공부했다. “어제 하룻동안 기억나는 죄가 있니?” “아니, 없는데. 거의 사람도 안 만나니까 죄도 안 짓는 것 같아.” “그래. 우리 나이가 되면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거의 없으니 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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