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지서] 하박국(6) 2:17-3:7

바벨론이 사람뿐아니라 땅에도 강포를 행한다. 바벨론은 생명 없는 우상에게 집착하는 어리석음도 보인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온 세상은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하박국은 격정적으로 부흥과 긍휼을 구한다.

여름 방학 연장

올여름이 너무 더워 비신자 성경공부 방학을 했다. 9월 초에 개학하려고 했으나 중순에 추석 연휴가 있고 너무 덥기도 해서 추석 연휴가 끝나고 만나자고 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간이 되시냐고 문자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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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수염 색깔은?”

낮은울타리 예배 설교 내용이 ‘하나님’에 대한 것이었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질문했다. “하나님이 입은 옷 색깔은 무엇일까요?” “흰색이요.” 예배에 참석한 비신자에게도 질문해봤다.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또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질문했다. “하나님의 수염 색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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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2)

일주일 전 첫 세례 교육을 위해 만났던 그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그때는 오후였는데 오전으로 시간을 옮겼다. 카페가 10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주인에게 시간여유를 주자는 의미에서 10시30분에 만났다. 일주일 전 오후 2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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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하나님이 존재합니까?”(2)

“목사님,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표정을 보니 내가 실망할까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심하고 하려는 듯했다. “솔직한 말씀을 해주시면 저는 감사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집안에 첫째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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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하나님이 존재합니까?”(1)

비신자 그룹과 이진오 목사님이 쓴 ‘초대’라는 책으로 공부 중이다. 그중 ‘하나님’에 대한 장을 마치는데 마지막에 이 질문이 있다. ‘하나님이 존재합니까?’ 나는 이 질문을 했다.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했는데요. 하나님에 대한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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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지서] 하박국(3) 1:12-2:4

하박국은 하나님의 의외의 대답에 놀랐다. 다른 나라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줄 몰랐다. 바벨론은 포악해서 남유다에게 잔인하게 행할 것이다. 선지자는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께 다시 호소한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이 잘못하시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선지서] 하박국(2) 1:2-11

하박국의 특징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박국이 먼저 사회 문제를 껴안고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나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법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지적한다. 오래 기도했음에도 하나님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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