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윤실 통일포럼

부산기윤실 통일포럼에 참석했다.
합신 동기인 강석분 박사님은 ‘북아일랜드 평화구축 과정에서 나타난 종교인의 중재자 역할 – 존 폴 레더락의 갈등전환이론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독서모임 멤버인 권오성 박사님은 ‘북한이탈주민의 회심과정에 관한 사례연구 – 초월적 존재의 도우심과 깨달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현 상황에서 어떻게 교회가 ‘피난처’가 되고, 성도가 ‘도덕적 상상력‘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참 쉽지 않은 과제를 받았다.
종교와도 같은 주체사상에 젖어있던 탈북민이 목숨을 거는 탈북과정을 통해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인식을 갖고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는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시혜적인 방식’에서 ‘호혜적인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포럼 중 갑자기 내린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예상 시간보다 30분 넘도록 질문하려는 손이 올라간 것은 두 사람이 이론가가 아니라 실천가이기 때문이라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