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예배에 네 분의 손님이 참석했다. 그중 한 분은 아주 어렸을 때 교회에 가본 적이 있는 비신자였다. 나와 관계가 있는 서울에 사는 선배가 부산에 사는 비신자 직장 후배를 내게 소개해주기 …
낮은울타리 예배에 네 분의 손님이 참석했다. 그중 한 분은 아주 어렸을 때 교회에 가본 적이 있는 비신자였다. 나와 관계가 있는 서울에 사는 선배가 부산에 사는 비신자 직장 후배를 내게 소개해주기 …
친구와 회개에 대해서 공부했다. “어제 하룻동안 기억나는 죄가 있니?” “아니, 없는데. 거의 사람도 안 만나니까 죄도 안 짓는 것 같아.” “그래. 우리 나이가 되면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거의 없으니 죄를 …
울산에 낮은담교회가 있다. 수도권에서 목회를 잘하고 설교자로 유명한 김관성 목사님이 3년 전쯤 내려와서 개척한 교회이다. 수도권에서 김관성 목사님과는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지만 서로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사역을 할지는 이야기를 나눈 …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도원에 다녀왔다. 며칠 집을 떠나면 늘 노트북과 패드를 챙겼는데 이번엔 아예 가져가질 않았다.신체의 일부처럼 휴대했던 스마트폰도 그곳에서는 꺼놓았다. 가족에게는 내가 어디에 간다고 말하고 비상연락처도 알려두었다. 온 나라를 …
예수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그 구원 받은 백성이 바로 교회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오신 것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에 교회에 대한 내용이 빠질 수 없다. 요한복음 17:11-24 11 나는 세상에 …
공동체를 위한 기도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나 사실은 온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먼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못한 저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중단될 것 같았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만 3년이 넘었는데도 …
특별한 손님들이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했다. 독서 캠프에서 만나 작은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브릿지’의 4명이 참석한 것이다. 작년 2주년 예배 때 참석해서 함께 기뻐해주셨는데, 올해는 먼저 3주년 행사를 …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5월의 우포늪과 어우러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장 기쁜 소식은 석 주 연속으로 참석한 조그만포차 사장님이 매주 나오기로 한 것이다. 포차 사장님을 초청한 식구가 “혹시 매주 이렇게 야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