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걷는 사람들

영팔영팔 멤버인 이신혜 전도사님의 전시회를 방문했다. 주일학교를 위한 좋은 교재를 만들기 위해 AI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배운다고 했을 때만해도 전시회를 하리라고는 예상도 못했다. 작품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매력적이었다.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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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를 위한 밥상

월요일(10/28) 집회 설교가 있어 일요일 오후에 미리 서울에 왔다. 일요일 오후 휴일 정체에다가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거의 7시간동안 운전했다. 졸지 않으려고 오랜만에 믹스커피를 두 개나 풀어 마시고 아메리카노도 마셨기 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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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기다리는 이유

지난 10/1에 2시간여 대화를 나눴던 40대 초반 남자 비기독교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가 서명해서 선물한 졸저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를 재밌게 읽었고, 오는 토요일에 다시 만나고 싶다는 것이다. 비기독교인이 열흘만에 다시 만나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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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와 어떻게 대화하십니까?”

간혹 내게 “비신자와 어떻게 대화하십니까? 대화가 되십니까?”라고 묻는 기독교인이 있다. 목사들이 가장 많다.예수님을 믿지 않는데 어떻게 대화가 되느냐는 것이다. 상대방을 전도의 목적으로 만나면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상대방은 전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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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답은 처음 들어봅니다”

40대 남성 비신자를 만났다. 가족을 따라 10년 가까이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고, 다양한 성경공부를 했으며, 심지어 해외 단기선교를 다녀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결론은 “기독교가 말하는 신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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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만의 연락

6월말 기장에서 60대 후반의 여성을 만났다. 비신자인 사위를 만나 복음을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소원대로 오래 예배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전혀 믿음이 생기지 않는 상태라고 했다. 이제는 거의 포기한 상태이며 출석도 강요하지 않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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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기다리며

5월부터 격월로 60대 후반 비신자 남성 두 분이 경남에서 토요일 오후에 두 시간 넘게 걸려 낮은울타리에 오신다.토요일 오전에는 초신자 모임이 있어 좀 피곤하긴 하지만 멀리서 오시는 분을 생각하면 힘을 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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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믿음이 좀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예? 그게 무슨 뜻인가요?” “예전에 목사님이 저에게 교회에 다니다 보면 믿음이 스며들 듯이 생길 거니까 다녀보라고 했던 것 기억나십니까?” “제가 그런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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