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복음’ 시작(2)
‘복음 전파가 낮에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성경공부를 낮에만 하고 밤에는 쉬고 싶은 건 내 일신을 위함이 아닌가.’ 그래도 한두 번만 하고 그칠 일이 아니기에 과연 지속적으로 내가 할 수 …
‘복음 전파가 낮에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성경공부를 낮에만 하고 밤에는 쉬고 싶은 건 내 일신을 위함이 아닌가.’ 그래도 한두 번만 하고 그칠 일이 아니기에 과연 지속적으로 내가 할 수 …
부산에 처음 내려올 때 복음을 전하고 싶은 첫번째 대상은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이었다. 바로 시작되지는 못했지만 4년이 지나고 보니 대여섯 명의 친구들과 진지하게 자주 만나고 있다. 그외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40대부터 …
창원지법 소년부가 주관하는 청소년회복센터 입소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학교에 멘토로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출근시간 정체 때문에 꼬박 2시간 걸려 30분 전에 도착했다. 청소년 17명과 다른 멘토로 변호사 6명, 판사와 법원 …
가정의 달이라는 5월의 첫날에 ‘길 잃은 별들과 함께한 수업’(김서은 저, 두란노 간)이란 신간을 읽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을 지도하는 김기현 목사님이 선물해주셨다. 비행을 저지른 청소년들이 법원에서 처분을 받고 청소년회복센터에 머무는 …
방황기를 겪는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의 학생들이 출연하는 ‘엄마의 바다’ 공연을 봤다. 2017년부터 시작해서 여덟 번째 공연인데 난 세 번째 관람을 했다. 큰 줄거리는 변함이 없지만 매번 조금씩 다른 포인트가 재미를 …
복음을 전하다가 만나게 된 사람 중 코치마이웨이 장재익 대표가 있다. 20대 중반인데 벌써 학생 진로지도, 학습법 코칭, 보충학습을 아우르는 학원을 3개나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회복센터(비행으로 법원에서 1호 처분을 받으면 주로 가정으로 …
5월 3일(금) 권오성 목사님의 소개로 유진석 목사님을 만났다. 5월 2일(목) 권 목사님으로부터 유 목사님은 소위 길거리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사역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영상을 봤는데 전에 본 적이 있는 영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