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가서 설교한 사연(1)
지난 2월 2일(일) 서울 중랑구 소재 동부제일교회(담임 김광석 목사)에서 주일 오후예배 설교를 했다. 처음 전화로 전도에 대한 설교를 해달라고 요청이 왔을 때, 나는 거리가 너무 멀다며 거절했다. 재차 요청했을 땐, …
지난 2월 2일(일) 서울 중랑구 소재 동부제일교회(담임 김광석 목사)에서 주일 오후예배 설교를 했다. 처음 전화로 전도에 대한 설교를 해달라고 요청이 왔을 때, 나는 거리가 너무 멀다며 거절했다. 재차 요청했을 땐,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나보다 나은 사람, 어떤 분야의 전문가, 배울 점이 있는 사람 등을 만나야 된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그래야 할 것 같다. 나는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
어린이 뮤지컬 ‘오병이어’를 봤다. 36개월 이상 어린이가 보기에 적당한 길이(40여분)와 노래와 춤이 있다. 어린이 배우가 나와서 친밀감이 더할 것이다. 하지만 전달하는 내용은 어린이에 국한되지 않는 묵직함이 있다. 솔직히 ‘믿음’이 무엇인지, …
설 연휴 동안 홍성훈 목사님의 사도행전 강해서 ‘아름다운 교회를 향하여’를 절반 읽었다. 긴 연휴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웬만한 드라마보다 몰입감이 좋다. 독자를 본문으로 끌어들이는 논리적 설명과 기독교윤리학 박사님다운 적용이 날카롭게 …
설날에 바람까지 불어 너무 추웠지만 치노와 송정 죽도공원까지 왕복했다. 청사포 철길 차단기를 지키는 분이 복장평소 입는 형광색 조끼가 아니라 두루마기를 입고 있었다. 설날을 맞아 두루마기를 입은 그 시도가 참 멋있어서 …
1월 26일(주일) 라이트하우스해운대(담임 홍민기 목사)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했다. 2023년 1월 22일 설 연휴 때도 라이트하우스해운대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했으니 2년만에 다시 그 강단에 선 것이다. 오랜만에 3부 예배(9시, 11시, 2시) 설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