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교회
지난 7월 23일 수요일에 주님이세우시는교회(담임 권혁민 목사)에서 설교했다. 인상적인 것은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주일학교 학생들이 수요예배에 참석한 것이다. 왜냐하면 보통 여름성경학교든 수련회든 학생들이 거기서 찬양과 기도를 열심히 하고 새로운 결심을 했더라도 …
오랜 시간을 들이는 사람
기온은 35도 안팎을 오르내렸지만 요양병원을 방문하고,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병상세례를 베푸는 일 때문에 대외용 복장을 했다. 마침 요양병원이 카페 좋은날풍경과 같은 블럭이라 커피 한 잔 하러 들렀다. 감사하게도 박보영(사진 오른쪽) …
[요 18:19-23] 예수님을 더 알고, 제대로 압시다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심문했다. 그 자리에서 한 하인이 예수님을 폭행했다. 대제사장에게 무례하다는 이유에서이다. 만약 예수님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 자식이 행동을 결정한다. 그리스도인들도 아는 만큼 행할 수 있다. 요한복음 18:19-23 …
“기독교인 식당에서 술을 팔아도 될까요?”
“기독교인이 식당을 운영하는데 술을 팔아도 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독교인이니까 술을 팔면 안될 것 같기도 한데, 잘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편의점 수익의 큰 부분이 담배와 술을 파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이 편의점을 …
“게임회사에 다니는 걸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 같아서요.” “저도 옛날에는 전자오락실에 나쁜 형들 있으니까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e스포츠가 공식 스포츠로 인식됩니다. 게임이 분명 중독성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
“기독교인들이 누구 뜻대로 사는 것 같아?”
고교 친구와 대화 중 질문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 뜻대로 살고 있는 것 같니?” “아니.” “그럼, 기독교인들이 누구 뜻대로 사는 것 같아?” “자기 욕심대로.” “왜 그렇게 생각해?” “다른 사람들과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