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7:22-26] 마지막 기도에 담긴 부탁

예수님의 기도의 마지막 부분이다. 예수님이 마지막에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으셨다. 예수님은 몇 가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셨다. 예수님은 기도의 마지막 부분에 어떤 간구를 담으셨을까? 요한복음 17:22-26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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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의 근원

비신자들과의 대화를 위해 종종 과학 영상을 본다. 문과 출신인 나는 상대적으로 과학 과목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그래서 요즘 듣는 과학 강의가 더 재밌는지도 모른다. 생물과 물리도 흥미롭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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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기도하는 이름

2018년 처음 부산에 내려왔을 때 우리집을 찾아주셨던 첫 비신자는 페친 이승온 자매님의 부군이었다. 몇 주간 성경과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대화를 나눴는데 지금까지 만난 비신자 중 가장 핵심적이고 까다로운 질문을 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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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인격적 존재이면서도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이신 하나님,사람으로서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도 없고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기에 오히려 신비감과 경외감과 숭배의 대상으로 여기고 오늘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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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고백한 친구

친구와 회개에 대해서 공부했다. “어제 하룻동안 기억나는 죄가 있니?” “아니, 없는데. 거의 사람도 안 만나니까 죄도 안 짓는 것 같아.” “그래. 우리 나이가 되면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거의 없으니 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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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담 & 낮은울타리

울산에 낮은담교회가 있다. 수도권에서 목회를 잘하고 설교자로 유명한 김관성 목사님이 3년 전쯤 내려와서 개척한 교회이다. 수도권에서 김관성 목사님과는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지만 서로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사역을 할지는 이야기를 나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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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에서 자비를 보았다”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도원에 다녀왔다. 며칠 집을 떠나면 늘 노트북과 패드를 챙겼는데 이번엔 아예 가져가질 않았다.신체의 일부처럼 휴대했던 스마트폰도 그곳에서는 꺼놓았다. 가족에게는 내가 어디에 간다고 말하고 비상연락처도 알려두었다. 온 나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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