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를 겪는 목사

서울 강동구 소재 한일성서교회는 소규모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심한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민찬양 담임목사에게 요양을 허락했다. 공황장애를 겪은 사람으로서 그런 교회의 배려가 귀하게 보여서 지난 8월 9일 주일 예배 설교를 하며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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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쌤 좋아하잖아요”

무더위를 맞아 매주 수요일 저녁에 하던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 성경공부도 방학 중이다. 임 목사님이 8월 2일(주일)에 둥지 청소년들만 모이는 향유옥합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부탁했다. 나는 설교할 때 시각 자료를 거의 준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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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지하는 청소년들

가정에서 지낼 수 없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생활하게 하는 ‘청소년단기쉼터‘라는 곳이 있다. 집이 있어도 들어갈 수 없는 고등학생 A와 집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중학생 B는 그곳에서 만났다.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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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23)

둥지의 청소년들은 거의 한 달에 한두 명이 새롭게 들어오고, 소년법원의 1호 처분 6개월을 채운 한두 명이 퇴소한다. 물론 안타깝게도 그 사이 다른 사건과 또 연루되어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재판을 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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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22)

“예수님이 안식일에 가버나움 마을의 회당에 들어가셨어. 거기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는데 한 사건이 벌어졌어. 그 회당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던 거야.” “귀신 들리면 어떻게 돼요?” “완전히 미쳐서 이상한 사람도 있고, 평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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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21)

마가복음 1:21-45를 A4지에 인쇄해 갔지만 34절까지만 읽었다. 한 절씩 돌아가며 읽으면 둥지에서는 보통 교회에서 걸리는 시간보다 두 배는 걸리기 때문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난 이 시간이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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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신욱아, 요즘 건강은 어떠냐?” 어제 타종교인 고교 친구가 연락을 해왔다. 이 친구는 작년 초부터 격월로 만나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신다. 친구는 내 상태를 듣더니 밥도 사고 약국으로 데리고 가서 영양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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