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낮은울타리예배
내가 낮은울타리 비번을 누르고 아무도 없는 그곳에 들어갈 때는 약간 썰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곳이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온기와 웃음과 대화로 채워질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날도 그랬다. 게다가 예전에 …
내가 낮은울타리 비번을 누르고 아무도 없는 그곳에 들어갈 때는 약간 썰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곳이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온기와 웃음과 대화로 채워질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날도 그랬다. 게다가 예전에 …
한 달 쯤 전 서울 좋은나무교회 담임이며 구약학 박사인 최현기 목사님이 성경강의를 하러 부산에 올 일정이 있는데, 그때 날 만나고 싶다고 했다. 최 목사님의 성향을 생각해서 미리 찾아놓은 곳이 백산기념관이다. …
지난 5월 12일(화)이 합신 21회 모교 방문의 날이었다.모교 방문의 날이란 것이 그 기수 중 누군가 채플 설교를 하고, 동기들이 같이 모이고, 십시일반 모아서 그날 신학생들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창원 벧엘교회를 …
공동체를 위한 기도5월의 청명한 계절을 주신 하나님,우주의 점과 같이 작은 지구 안에서 생기있는 것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찬양하는 줄 믿습니다.보이고 들리는 숲과 들과 산과 골짜기와 꽃과 새와 짐승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보이지 않고 …
주일 아침에 전날 만났던 쉼터 아이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중단한 후 급히 낮은울타리로 갔다. 평소보다 좀 늦게 도착했지만 준비는 원활히 잘 마쳤다. 오늘은 찬송할 …
부모가 돌보지 않는 쉼터 중학생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지하철역을 착각해서 15분 정도 늦게 왔다. 아이가 5월 하순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다. 혹시나 해서 쉼터에 아이들 옷에 대해 문의했더니 기본적인 스타일로 다량 …
둥지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매개로 만나고 있다. 공부할 때마다 본문을 A4지에 인쇄해서 가져가고 다시 걷어온다.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다시 볼 리가 없고, 자칫 쓰레기 취급이 될까 우려해서였다. 작년 처음 시작할 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