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알바하는 청소년과의 만남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에서 나와 성경공부를 했던 한 아이가 두 주 전 퇴소를 했다. 퇴소 후 알바를 하면서 집 생활에 다시 적응 중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이 때가 아이들에겐 또 다른 어려운 …
고교 친구와의 통화
매주 만나 성경공부를 하는 A라는 고교 친구가 있다. A가 건강이 좋지 않아 매번 내가 집앞까지 데리러 간다. 낮은울타리에서 공부를 마친 후에는 같이 A가 원하는 메뉴로 식사를 하고, 거의 일주일 내내 …
목사, 안티, 가나안
목사와 안티와 가나안이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서로 자기 주장하느라 다툴 것 같지만 상식과 존중과 공감만 있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할 수 있다. 오늘도 3시간을 훌쩍 넘겼다. 두 분은 내가 …
두 명이나 떠난 둥지
지난 주엔 캠프가 있다고 해서 2주 만에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에 갔다. 그새 2명이 비행으로 인해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들어갔다. 난 전날 그 소식을 듣고 너무 속상해서 잠을 설쳤다.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
병상세례 증서 전달
지난 7월에 요양병원에 가서 병상세례를 베풀었던 99세 어르신의 따님에게 세례증서를 전달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가 몇 명 되지 않는 집안에서 신앙 생활 중인 권사님은 “낮은울타리 덕분에 우리 엄마가 세례를 받아서 …
“돈 안되는 일만 하는구나”
지난 8월 27일에 만난 고교 친구가 대뜸 내게 물었다. “신욱이는 어디에서 머리를 깎아?” “수영로타리에 있는 작은 미장원.“ ”그렇게 멀리?“ ”ㅎㅎ 이발하러 30분이나 운전해서 가는 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 사연이 있어. …
8/21 둥지에서 일어난 일
1. 아이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너무 쉬워보여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난 누구나 구원을 얻기 귀해선 쉬워야 하기 때문에 복음이 필요하다고 했다. 저녁 먹고 졸리는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질문도 …